마루기획 "화영 방문 맞다…위로의 자리"

[박재덕기자] 티아라의 전멤버 화영이 언니 효영과 함께 1일 마루기획을 방문해 이재혁 대표와 얘기를 하고 간 것이 확인됐다.

1일 오후 6시30분 경 마루기획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화영이 왔다 간 게 맞다"면서 "지금 워낙 힘든 상황인 만큼 평소 가깝게 지내던 이대표를 찾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대표는 화영이 같은 고향 후배기도 해 더욱 애틋하다"며 "다독이고 위로와 조언을 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화영 영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힘든 마음에 온다고 하니 함께 얘기하며 차 한 잔 나눈 것이지 마루기획에서 화영을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