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 대마초 사건과 군대 재입대 등으로 누구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가 좌절을 딛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행복론은 긍정적인 마인드다.
"오늘이 즐겁기 위해 살아요. 살아갈 수 있는 힘은 내 마음가짐에 달린 거죠."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요섭은 "전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 라고 단정짓지 않아요. '실패'라고 하면 내게 앞으로 올 다른 기회까지 빼앗는 것 같아 너무 잔인하잖아요"라고 말하고, 김제동은 "우리는 지극히 이기적인 삶을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자유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의 자유의 소중함도 알죠"라고 '행복'을 이야기 한다.

연예인들의 '힐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간 '당신 이제 행복해도 됩니다'(시드페이퍼 출판)는 19명의 스타가 말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비움과 인내, 긍정, 도전, 상생의 마음으로 살아온 19인의 스타들은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각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분명하게 정의 내렸다.
이 책에 인터뷰이로 참여한 19인의 스타들이 말하는 행복은 모두 제각각이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우리도 잘 찾아보면 그런 행복쯤은 느낄 수 있겠다 싶을 만큼 일상에서의 고찰을 통해 얻은 것들이 많다.
김제동은 아주 사소한 내 일상성을 유지할 수 있을 때 행복하다 했다. 또한 자신감 하나로 힘든 시절을 버텨내며 지금의 행복을 얻은 바비킴의 이야기, '돈'이라는 물질적 실체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와 '진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전진, 과거에 아주 불행한 적은 없었다며 긍정 마인드로 똘똘 뭉쳐 웃는 허각 등의 이야기만 들어봐도 행복은 우리 주변 도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인 오미정 씨는 2003년 일간스포츠를 거쳐 현재 CJ E&M 연예정보국 취재팀의 기자로 재직 중이다. 10년 넘게 매일을 경쟁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연예부 기자인 저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위로'를 위해 주변 사람들과 '행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묶어 책을 출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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