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장훈, 오늘(10일) 오후 퇴원 "마음 많이 추스렸다"


[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이 싸이와의 불화설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늘(10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한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조이뉴스24에 "김장훈이 오늘 저녁 퇴원하기로 했다. 일단 병원에서 퇴원해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병원에 취재진들과 카메라가 너무 많아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며 "건강 상태는 괜찮으며, 현재 마음을 많이 추스린 상태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지난 5일 미투데이에 올린 글로 인해 '자살시도설'에 휩싸였고 싸이와 불화가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김장훈과 싸이의 불화설과 관련한 갖가지 반응과 논란에 "시간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김장훈은 10월 예정됐던 앨범 발매를 연기했으며, 중국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싸이는 국내에서 각종 방송 활동 등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으며 오는 15일 호주로 출국해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장훈, 오늘(10일) 오후 퇴원 "마음 많이 추스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