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홍대광, '슈스케4' 생방 막차 탑승 '최초 TOP12'

[장진리기자] 연규성-홍대광이 생방송에 진출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 첫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한 최종 진출자들이 공개됐다. 미리 공개된 유승우, 로이킴, 정준영, 안예슬, 볼륨, 계범주, 이지혜, 허니지, 김정환, 딕펑스 총 10팀 외에도 연규성-홍대광이 생방송행 막차에 탑승, TOP12가 결정됐다.

여러가지 정황 증거가 드러나며 두 사람의 생방송 진출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특히 생방송 진출자로 두 사람의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됐다가 재빨리 사라지는가 하면, 연규성이 음악 방송을 진행했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연규성의 생방송 진출을 축하하는 배너가 생기며 홍대광과 연규성의 생방송 진출을 직감케했다.

'슈퍼스타K 4'는 TOP12를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공개했다. 홍대광과 연규성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생방송 진출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김장훈의 '노래만 불렀지', 싸이의 '예술이야'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다음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 날 첫 번째 경연에서는 계범주, 이지혜, 볼륨이 첫 탈락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