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재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시즌 첫 승은 언제쯤 이뤄질까.
QPR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번 무승부로 QPR은 개막 후 8경기에서 3무5패, 승점 3점에 머물며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 '캡틴'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QPR은 전반 2분 만에 호일렛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33분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것도 골키퍼 세자르의 자책골이었다. QPR은 운도 따르지 않았다. 또 QPR은 후반 16분 상대 선수 1명이 퇴장을 당해 수적 우세를 점했지만 끝내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QPR은 1-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한편, 손흥민(함부르크)은 시즌 5호골에 도전했지만 무위로 끝났다.
함부르크는 22일 새벽 임테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사냥에는 실패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