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이 대선배 박근형을 애니팡 게임에 초대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JTBC '신화방송'은 가을 개편을 맞이해 뭐든지 배워보는 신 개념 과외 버라이어티 '은밀한 과외'로 새 단장했다. 28일 개편 첫방송에서는 최근 국민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니팡' 고득점 비법을 전수받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릭은 '애니팡'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게임에 필요한 하트를 돈 주고 사본 적은 없지만"이라고 운을 뗀 에릭은 "게임에 빠져 있던 입문초기 친구에게 초대쪽지를 보내고 게임에 필요한 하트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릭은 "하트를 얻으려고 드라마 '불새' 때 저의 아버지였던 박근형 선배님을 초대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에릭은 곧장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일이었다고.
'애니팡' 때문에 생긴 에릭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는 28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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