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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쇼!3시봉' 3기 우승자 결승무대 9일 방송


서울 경기 지역서 '우리동네 명가수'들 겨뤄

[강현주기자]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중장년층 대상 지역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3시봉' 결승전을 이달 9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씨앤앰의 지역채널에서 매주 월~금 오후3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회마다 노래자랑 코너인 '불러줘'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고, 회차별 우승자들끼리 매월 장원전을 펼친다.

씨앤앰은 선발된 월장원 우승자들 중 최종 1등에게 작곡 및 녹음, 앨범 자켓 촬영 등 음반 제작 작업, 가수 등록까지 지원해 준다. 또 씨앤앰 프로그램과 공개방송 출연 등 가수활동 여건을 마련해 준다.

지난 2011년 10월 1기 주선희, 2012년 4월 2기 안화자에 이어 제3기 우승자는 강동구의 황숙희씨가 선발됐다.

지난 10월31일 열린 황숙희씨의 결승전 무대는 9일 오후 3시 씨앤앰 지역채널에서 70분간 특집으로 꾸며진다.

1기 가수 주선희는 '여자가 남자에게', '미련' 등 정규 앨범을 내고 '주리'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2기 가수 안화자는 올 연말 정규 앨범을 내고 가수로써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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