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로이킴 "제 자신에게도 뿌듯…감격스럽다"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4' 로이킴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24일 Mnet '슈퍼스타K 4' 결승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난 로이킴은 "이 자리까지 올 줄은 전혀 생각을 못 했다"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딕펑스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쥔 로이킴은 "자신에게도 제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새로운 걸 할 수 있을까 하면서 배우는 자세로 '슈퍼스타K'에 임했는데 정말 감격스럽다"고 우승을 차지한 기쁨을 드러냈다.

우승자로 호명된 뒤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한 로이킴은 "제가 눈물을 안 흘리는 편이고, 눈물이 나면 참으려고 하는 편인데 처음에 우승자로 호명됐을 때는 울컥 안 할 수가 없었다"며 우승자로 호명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심히 한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아서 제 자신에게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 4'에서는 로이킴이 딕펑스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