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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담동 앨리스' 인기에 재방송 긴급 편성


[김양수기자] 1일 첫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가 시청자들의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긴급 재방송을 편성했다.

1일 밤 첫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어렵게 의류회사에 입사한 세경(문근영 분)과 명품유통회사 CEO 차승조(박시후 분)의 만남, 그리고 청담동 사모님 윤주(소이현 분)를 둘러싼 스토리가 스피디하게 전개됐다.

명품에 대한 이야기와 88만원 세대의 안타까운 세태를 다룬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도 최상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SBS는 1일 본방송에 이어 2일 오후 1시부터 긴급 편성했다. SBS관계자는 "'청담동 앨리스'의 첫방송 직후 쏟아진 시청자분들의 큰 호응에 이같이 긴급편성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드라마에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2일 방송에서 세경과 승조, 그리고 주인공들간의 이야기를 좀 더 탄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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