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마의' 조승우-이요원, 로맨틱 첫키스…러브라인 급물살


[이미영기자] '마의'의 조승우와 이요원이 달콤쌉싸름한 첫키스를 했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마의'에서는 조승우와 이요원이 3년 동안 그리움에 목말랐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첫키스를 선보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첫 키스를 하게 되면서 애틋한 '광녕커플'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두 사람의 첫 키스는 조승우의 볼에 살짝 입술을 댔던 이요원이 부끄러워하며 돌아서는 순간, 조승우가 와락 끌어당겨 입을 맞추게 되면서 이뤄진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짙게 배여 나오는 두 사람의 낭만적인 첫 키스가 완성되는 것.

무엇보다 조승우와 이요원은 각각 서로가 애타게 찾던 광현과 영달임을 알게 된 후에도 굴곡 많은 이별을 거듭하면서 제대로 된 사랑 표현을 하지 못했던 상황.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부진 마음으로 조선에 돌아온 조승우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이요원이 처음으로 적극적인 감정을 폭발시킨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승우와 이요원의 첫 키스 장면은 촬영은 지난 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첫 키스장면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고, 여러 번의 리허설을 통해 동선과 동작들을 확인한 후 감독의 큐사인에 맞춰 촬영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달달하고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이어가자 촬영장은 두 사람의 감정에 흠뻑 젖어들었고, 이로 인해 정적감까지 감돌았다고. 생생한 감정을 드러내며 연기에 빠져들던 두 사람이지만, 조승우 입가에 있던 수염이 이요원 얼굴에 붙게 되는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갑자기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돌발 NG 상황에도 두 사람은 베테랑 배우답게 의연히 연기를 펼쳐내며 로맨스 명장면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가 조선으로 돌아와 의관자리에 오르면서, 이요원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된다"며 "삼년 이상 서로를 그리워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애틋한 첫 키스신을 시작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마의' 조승우-이요원, 로맨틱 첫키스…러브라인 급물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청하, 예쁨이 콕콕
청하, 예쁨이 콕콕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선서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선서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용태-송언석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용태-송언석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