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2' TOP5가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이하 K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이천원, 앤드류 최 등 TOP5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TOP5는 완전히 색다른 조합의 두 팀을 꾸려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떨어져 'K팝스타2' 래퍼들과 한 팀을 이루며 합동 무대에 오르고, 남성 보컬들 역시 막강 보컬 라인을 형성해 새로운 팀을 만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합동 무대를 준비하며 선곡은 물론 무대 아이디어까지 내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TOP5의 의욕이 대단한 만큼 이번 생방송에서 볼거리 풍성한 무대를 시청자 분들이 제대로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K팝스타2'는 1대1 배틀오디션에서 캐스팅 오디션으로 룰이 바뀌어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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