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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측, 김용만 도박 혐의에 "사실 관계 확인 후 결정"


[이미영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이 진행자 김용만의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와 관련해 사건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21일 김용만의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가 불거지자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구산 PD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사실 관계 확인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연락을 취하며 사실 확인 중이다"며 "추이를 지켜보고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용만이 지난 2008년부터 일명 '사설 스포츠토토'라고 불리는 2~3곳의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10억원이 넘는 돈을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용만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과 매니저 양모 씨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등 해외 축구경기의 승패와 점수를 맞히는 불법 스포츠도박에 회당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베팅, 한달에 수천만원씩 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은 현재 KBS2 '비타민'과 '이야기쇼 두드림',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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