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힐링캠프'가 장윤정 효과를 톡톡히 봤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장윤정편은 1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정목스님편의 시청률 5.9%보다 6.2%포인트 상승한 수치. '힐링캠프'는 억대 빚, 부모님의 이혼 소송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린 장윤정이 출연하면서 두 배 이상 시청률이 상승하며 '장윤정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이 날 장윤정은 "다친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가 직접 나와서 나 털어내야겠더라"고 각종 구설에도 '힐링캠프'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날 장윤정은 억대 빚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부모님의 이혼 소송, '돈에 미쳤다'는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돈을 벌었던 지난날, 그리고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행복한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8%, MBC '휴먼다큐 사랑-슈퍼 수림'은 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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