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걸그룹 포미닛과 씨스타가 양궁 재대결을 펼친다.
포미닛과 씨스타는 올초 MBC 설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이어 또 한 번 양궁으로 맞붙는다. 이번엔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다.
30일 KBS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2일 '출발드림팀2'는 씨스타와 포미닛의 양궁대결을 녹화한다. 두 팀의 치열한 양궁 대결은 6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포미닛과 씨스타는 이미 '아육대' 양궁 결승전에서 만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포미닛은 양궁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지난해 챔피언 씨스타를 위협했다. 하지만 결국 씨스타가 금메달을 거머쥐며 '2연승'에 올랐다.
과연 이번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어느 팀을 향해 웃어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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