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구가의서'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월화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7.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했던 16.3%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구가의서'가 뒷심을 발휘해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조관웅(이성재 분)의 계략에 의해 납치돼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담여울(수지 분)의 목숨을 살린 후 눈물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졌다.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했던 최강치가 담여울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0%, KBS2 '상어'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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