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KBS 2TV 7월2일 화요일 오전 9시)
은희는 백수의 아내인 행자의 설거지 심부름으로 은행 입금 시간을 놓친다. 백수는 은희의 실수에 불같이 화를 낸다. 그러나 얼마지 않아 은희가 늦게 된 이유가 밝혀지고, 금순은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은희의 태도를 마음에 들어 한다.
한편, 전보를 치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정옥은 생각지도 못한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20년 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죽은 남편의 둘도 없던 친구, 영식이 아버지 석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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