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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무안타 교체…타율 .318로 하락


전날 4경기 만에 안타 때린 뒤 3일 세이부전 또 침묵

[한상숙기자] 이대호(오릭스)가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돼 물러났다.

전날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으나 이날 다시 안타 생산에 실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대호의 타율은 3할1푼8리(종전 3할2푼2리)로 떨어졌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세이부 선발 투수 노가미 료마의 5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팀이 0-3으로 뒤진 4회 2사 1루에서도 4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8로 크게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노가미의 초구에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고 말았다. 추격하기 힘든 점수 차가 되자 오릭스 벤치는 이대호를 7회초 수비 때 야마모토 가즈나오로 교체하며 휴식을 줬다.

오릭스는 마운드가 줄줄이 무너져 3회 3실점, 5회 5실점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세이부에 4-9로 패배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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