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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윤상현 "참 행복한 시간, 잊지못할 작품" 종영소감


"13회 정웅인과 대립장면 기억에 남아"

[김양수기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윤상현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윤상현은 '너목들'에서 천연남의 표본 차관우 국선 변호사 역을 맡아 순수 코믹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섬세한 감정연기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1일 종영 후 윤상현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관우라는 캐릭터를 만나 인간 본성의 순수함과 삶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 사랑의 의미, 사람에 대한 뜨거운 마음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차관우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참 많다"고 차변을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윤상현은 "13회에 등장했던 민준국(정웅인 분)과의 팽팽한 대립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래 성격상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액션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정웅인과의 카리스마 맞대결을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계속 브라운관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끊임없이 여러분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일 23.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로 종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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