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몬스타' 강의식이 '맏이'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몬스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강의식은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인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 출연을 결정했다.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키워내는 이야기로, 드라마 '육남매'의 2013년 버전으로 불리며 따뜻한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에서 강의식은 5남매 중 셋째이자 장남인 영두 역을 맡아 윤정희, 조이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강의식 소속사 관계자는 "강의식이 '맏이'에 캐스팅됐다"며 "'몬스타'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맏이'는 '육남매', '엄마야 누나야', '천년지애' 등을 연출한 이관희 PD가 연출을 맡았고, '그대 그리고 나', '전원일기', '엄마야 누나야', '한강수타령' 등을 쓴 김정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맏이'는 '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9월께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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