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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야생남 본능 "잠자리 먹으면 맛나"…아빠들 '화들짝'


고사리 뜯던 윤민수, 잠자리보고 입맛 "구워먹으면 맛있어"

[장진리기자] '아빠 어디가' 윤민수가 야생 본능을 발휘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인천의 한 무인도로 떠난 아빠들과 아이들의 좌충우돌 여행이 그려졌다.

저녁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아빠들은 낚시에 이어 칡, 고사리 캐기에 나섰다. 먹을 수 있는 고사리 구별에 어려움을 겪던 아빠들은 이내 고사리 순 찾기에 적응하며 열심히 저녁 거리를 챙겼다.

고사리를 캐다 잠자리를 본 윤민수는 "잠자리 구워먹으면 맛있는데"라고 말했던 이종혁은 옆에서 "잠자리를 구워먹는다고?"라고 반문하며 깜짝 놀랐다. 윤민수는 "머리 떼고 날개 떼고 꼬리 떼고 구워먹으면 맛있다"고 야생 본능을 발휘했고, 이종혁은 "사십 평생에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성동일과 김성주, 송종국 역시 "잠자리를 구워먹는다는 말은 처음 들었다"고 놀라워했고, 윤민수는 "구워서 소금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해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 날 아빠들과 아이들은 섬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1박 2일 캠핑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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