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강동원과 신민아, 이솜이 출연한 영화 '더 엑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 엑스(The X)'는 CJ CGV가 도입한 멀티프로젝션 특별관 스크린X 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영화다. 올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한 김지운 감독은 코오롱스포츠의 프로젝트 단편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이어 '더 엑스'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더 엑스'로 군 제대 후 처음으로 관객을 만나는 강동원은 물론, 인기 여배우 신민아와 신예 이솜이 캐스팅돼 기대를 얻고 있다.
30분 분량의 영화는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엘리트 요원 엑스(X)가 정체 불명의 물건을 요원 알( R)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받으며 시작된다. 그러나 요원 알은 시체로 발견되고 여자친구인 미아는 엑스에게 총을 겨눈다. 함정에 빠진 엑스의 이야기가 스릴 넘치게 펼쳐질 전망이다.
김지운 감독은 "연출자로서 많은 제약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넘어서는 순간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즐거움이 컸다"며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것 이전에 관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영화의 상황과 인물의 감정, 그 중심에 들어와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알렸다.
한편 스크린X는 서울 CGV 여의도 전관·청담씨네시티·강남·영등포·중계·용산·왕십리·천안펜타포트·울산삼산·센텀시티 등에 31개관이 설치돼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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