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지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가 상속녀로 변신했다.
김지원은 10월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재벌가 상속녀 유라헬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원은 긴 생머리에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지원은 촬영 시작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 대본을 체크하고 촬영 직전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촬영 전에는 사슴 같은 큰 눈에 화사한 미소로 스태프들마저 무장해제시킨 청순 매력을 과시했지만, 촬영에 돌입하자 차갑고 도도한 유라헬로 빙의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지원은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할들과 차원이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다"라고 유라헬을 소개하며 "김지원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강하늘, 강민혁, 김지원 등 청춘스타들이 집결한 '상속자들'은 10월9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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