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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철인3종 도전…'슈퍼맨 프로젝트'의 시작


전 과정 다큐멘터리로 제작, 내년 상영 예정

[김양수기자] 개그맨 이동우가 오는 13일 '2013 ITU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에 참가한다.

1급 시각장애인인 이동우는 이번 대회 참가로 대한민국에 해피에너지를 전파하는 '슈퍼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동우는 3년 전 아빠의 아픈 눈을 고쳐주겠다는딸 지우(7)을 보며 '아프지 않고 튼튼한 아빠, 가족을 지켜줄 만큼 강한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철인 삼종 경기에 도전하려 여름 내내 3시간씩 훈련에 임하며 기초 체력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 9월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의 속초 전지 훈련에 초대 받아 이틀간 놀라운 끈기와 의지로 훈련을 완수해내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다.

속초 전지 훈련 총 감독이자 트라이애슬론 대전 시청 팀 정현수 감독은 "습득력이 남들보다 빠르다. 지적된 부분을 바로 수정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다. 훈련 량과 기간에 비해 기대 이상을 보여주었다. 수영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보강한다면 완주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호평했다.

한편,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 공식 후원사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는 이동우를 위해 대회 용품을 후원하고 연맹과의 공조 아래 장애인 전용 싸이클 및 통영 대회 진행 편의 등을 지원한다.

이동우의 이번 트라이애슬론 전 과정은 다큐로 제작돼 내년 상영 예정이다. 경기에 촬영팀이 함께 하는 만큼, 이동우는 다른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맨 마지막으로 레이스에 참가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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