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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팬미팅으로 첫 공식 석상 "항상 믿어줘 감사"


공식 팬클럽 구름 3천명과 팬미팅…새 앨범 컴백 예고

[장진리기자] 비가 팬미팅으로 첫 국내 석상에 섰다.

비는 지난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구름의 팬미팅 '2013 레인 위드 유 팬 미팅(2013 Rain With You Fan Meeting)'을 열고 3천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7월 전역한 비의 첫 국내 공식 일정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팬미팅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을 비롯해 미국, 페루, 브라질, 터키 등 북남미와 유럽 각지에서 해외 팬들이 몰리며 통역기 1300대가 동원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열린 이 날 팬미팅에서 비는 세련된 슈트로 탄탄한 몸매로 멋을 낸 모습으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비는 팬들과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는 "최근 혹독한 연습 위주 생활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유를 갖고 연습 틈틈이 독서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며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과 눈을 마주보며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국내에서도 하고 싶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통해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제가 열심히 하는 것을 늘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여러분 덕분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다. 항상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비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노래와 무대를 구상 중이다. 잘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좋아할 만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비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STORY OF RAIN)'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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