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 겸 일상화 가능 '리스 골프화' 출시

[류한준기자] 골프용품 전문 제조 업체인 잔디로(대표이사 노진구)가 신개념 골프화인 '멀티스파이크 리스 골프슈즈'를 출시한다.

리스 슈즈는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멀티스파이크 골프슈즈다. 골프화 뿐만 아니라 일상화로 착용이 가능하다. 신발의 앞부분에만 교체형 스파이크가 형성됨으로써 미끄럼 방지 및 접지력을 높여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신발의 중간 부분과 뒷부분에는 교체형 스파이크가 형성되어있지 않아 일상화로 착용시 보행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멀티스파이크 리스 골프슈즈'는 기존 골프화에 발목을 보호하는 부츠스타일에 멀티스파이크 아웃솔을 결합시킨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한편 '멀티스파이크 리스 골프슈즈'는 프리미엄 천연가죽으로 제작됐다. 이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더해졌다. 향균 기능이 뛰어난 4겹의 관절보호 천연가죽 인솔, 땀 흡수가 탁월한 부드러운 천연가죽 안감 등을 사용해 고객의 발 건강과 편안한 착화감을 최우선으로 한 부분이 특징이다.

기존 골프화 아웃솔과는 다른 신개념 멀티스파이크 아웃솔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능성 스파이크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여가활동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골프화 뿐 아니라 등산화, 러닝화, 레저화, 일반화 등으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노 대표이사는 "기존 신발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잔디로 관계자는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는 2014년부터는 골프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스파이크' 슈즈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아울러 기능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출시되는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각기 다른 기능성 스파이크와 반자동 스파이크 교환 렌치 등 미국수입 챔프 스파이크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