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아빠 어디가'에 송종국 대타로 출연한 지아 엄마 박잎선씨가 요리 실력으로 곤혹을 치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축구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운 아빠 송종국 대신 지아 엄마 박잎선씨가 대신 등장, 눈길을 끌었다.
충남 공주 서당으로 떠난 스무번째 여행 녹화 당일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인 브라질전이 열렸던 날로, MBC 축구 해설위원인 송종국은 해설 때문에 밤 늦게 녹화에 합류하기로 했고, 송종국 대신 지아 엄마인 박잎선씨가 녹화 현장에 등장했다.
성동일, 이종혁 등 아빠들은 "이왕 오신 거 맛있는 것도 해주시고"라고 녹화 참여를 부추겼고, 윤후는 "이모 밥 여러 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엄지를 들었다. 아빠들과 아이들의 부추김에 넘어간 지아 엄마는 송종국이 올 때까지 지아와 함께 하기로 했고, 저녁 식사 시간 드디어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

그러나 지아 엄마가 한 간장 떡볶이는 간이 너무 짜 아빠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지아 엄마는 당황해서 "제가 원래 쓰던 간장이 아니라서"라고 변명했고, 이어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계란 반숙 프라이에 도전했지만 계란 반숙이 아닌 계란부침을 완성,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제 고향이라는 전라도 광주도 의심스럽다"고 의심했고, 이종혁은 "중국 광저우(광주) 아니냐"고 한술 더 떴다. 김성주는 "종국이가 나와서 미친듯이 밥을 먹는 이유를 이제 이해하겠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 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서당 교육을 받고 한층 어른스러워진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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