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 양현석이 이채영을 극찬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양현석은 이채영에게 "빅뱅의 지드래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영은 2년 전 'K팝스타' 시즌 1에 출연해 댄스신동으로 주목받은 참가자로 시즌 3에 재출연해 강력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자매 신동 이채연-이채령과 함께 팀 '합채'로 나온 이채영은 아토믹 키튼의 '씨야(See Ya)'를 부르며 사랑스러움을 뽐내는 한편,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이채영의 무대를 지켜본 양현석은 "이채영은 빅뱅의 지드래곤이다"라며 "동작보다 느낌이 앞선다. 배운 게 아니라 천부적으로 나온다"고 극찬했다.
이어 합채의 무대에 "이채연-이채령의 쭉쭉 뻗는 라인을 배웠으면 좋겠고, 이채연-이채령은 이채영에게 소울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조금만 더 잘 섞어놓으면 더 잘 하는 팀이 될 것 같다. 다음 무대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유희열은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서 잘 커야 한다. 저는 이런 얘기 밖에 못하겠다"며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음악하려면 똑똑해야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K팝스타3'는 한 팀은 반드시 떨어져야 하는 서바이벌 '팀 미션 파이널 매치'에 돌입,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