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예체능' PD "김연우, 타고난 운동신경에 입담까지"


'예체능' 태권도 편 고정MC 합류

[김양수기자] 가수 김연우가 '우리동네 예체능' 고정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둔촌동 한 카페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연출 이예지) 5번째 종목인 태권도 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새 종목을 선보이며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새 MC조합을 이뤘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편에는 다섯 MC 외에도 2PM 찬성, 빅스타 필독, 인피니트 호야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그간 숱한 방송을 통해 '우리동네 예체능' 사랑을 전한 바 있는 김연우는 이날 강한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연우는 "고정 예능은 처음이다. 강호동의 눈치도 보이고, (강호동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예능에 능숙치 않아서 미안하다"면서도 "앞으로 좀 더 나아질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예체능'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적지 않은 나이를 극복하면서, 강호동 형도 도와주면서 열심히 운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걱정도 컸다. '예체능'에서 진짜 연락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몸은 예전같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예지 PD는 김연우의 MC 발탁에 대해 "TV를 보고 '예체능'에 대한 관심을 알았다. 타고난 운동신경에 타고난 입담까지 가진 분을 (MC로) 모셨다. 또한 동안이지만 (나이도 지긋하니) 여러가지 면에서 비어있는 자리를 메꿔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강호동을 옆에서 잘 도와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연락을 빨리 드렸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예체능' PD "김연우, 타고난 운동신경에 입담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