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일 스튜디오 유니버셜은 유튜브에 영화 '루시' 예고편을 공개했다.
루시는 대만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한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예고편에서 최민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과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도 공개돼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조연이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는 숨길 수 없는 듯", "역시 최민식, 헐리우드에서도 엄청 멋있다", "최민식 눈빛 만으로 극장 갈 이유는 충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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