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효연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녀시대 효연은 4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작가 김준형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183cm의 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소유한
김씨는 스물 두 살 심장의 대동맥이 터지고 오른쪽 다리가 일곱 조각이 나는 대형사고를 겪은 후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을 진단받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계일주는 물론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하는 인생 역정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강의를 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김준형이 최근 효연이 겪었던 경찰 신고 해프닝의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1층으로 떨어지겠다"고 장난을 쳤고, 이를 제지하려다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신고가 접수되는 해프닝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이미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같은 날 소녀시대 티파니는 2PM 닉쿤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고, 티파니와 닉쿤 양측은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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