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경리, 옴므 창민-이현 '잇걸' 됐다…도도녀 변신

[이미영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컴백을 앞둔 옴므의 잇걸이 됐다.

18일 옴므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옴므의 신곡 '잇걸(It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소파에 모여 앉아 해맑게 웃고있는 이현, 이창민, 경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It Girl'은 'It Girl'은 노는어린이, 황금두현이 공동 작곡한 노래로, 여름 더위를 날릴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 완벽한 여성을 만난 남자의 떨리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뭇 남성들의 이상형인 경리가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경리는 이현과 이창민의 혼을 쏙 빼놓는 도도한 매력녀로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경리에게는 섹시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느껴진다. 그런 면이 옴므의 뮤직비디오 콘셉과 잘 어울려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 남자에겐 별 관심이 없는 도자기 인형 같은 경리와 그런 경리에게 한눈에 반한 이현, 이창민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옴므는 오는 23일 정오 신곡 'It Girl'을 발표하고 3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