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조카 정성아,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

[장진리기자] 신인 걸밴드 타픽 멤버 정성아가 '내일도 칸타빌레'에 파격 캐스팅됐다.

정성아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에 전격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정성아는 오케스트라 단원 이단야 역을 맡았다. 이단야는 졸업을 앞두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학생으로 우연한 계기로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되는 캐릭터.

정성아는 "신인이라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연기가 처음이라 서툴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데뷔를 알린 신인 걸밴드 타픽의 멤버인 정성아는 컬투 정찬우의 조카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박보검, 도희 등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인 걸밴드 타픽 멤버로 활동 中 "열심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