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 나서는 이광종호의 베스트 11이 확정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조별예선 1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예상대로 김신욱(울산 현대)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다.
김신욱 뒤에서 공격을 지원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가 낙점됐다. 양쪽 날개로는 안용우(전남 드래곤즈), 윤일록(FC서울)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박주호(마인츠)와 이재성(전북 현대)이 호흡을 맞춘다.
김진수(호펜하임)-김민혁(사간 도스)-장현수(광저우 부리)-임창우(대전 시티즌)로 이어지는 포백이 수비를 담당하고, 골문은 김승규(울산 현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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