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유연석이 '훈남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유연석은 11월 11일을 맞아 영화 촬영장에 막대과자를 선물하며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두툼한 빨간 패딩재킷을 입고 스태프들에게 막대 과자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두 가지 종류의 과자를 들고 일일이 한 명씩 찾아가 원하는 것을 물은 다음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하는 유연석의 모습은 '훈남 산타' 그 자체.
지난해에도 유연석은 tvN '응답하라 1994' 식구들과 현장 관계자, 소속사 식구들에게 손수 편지를 쓰고 막대과자를 선물해 '우뇌가 탑재된 멋진 남자'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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