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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종현·루시드폴, 김예림 '심플 마인드'로 모였다


27일 음원 공개 30일 음반 발매

[정병근기자] 프라이머리, 빈지노에 이어 윤종신, 루시드폴, 샤이니 종현, 015B 정석원, 퓨어킴, 포스티노까지 가요계 어벤저스 군단이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로 모였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3일 자정 김예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아티스트 전체 라인업이 포함된 '심플 마인드'의 최종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프라이머리, 빈지노를 비롯해 윤종신, 루시드폴, 종현 등 가요계 최강 군단이 '심플 마인드'에 참여해 김예림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은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김예림을 위해 만든 곡 '알면 다쳐'로 결정됐다. 윤종신과 정석원이 함께 작사, 작곡한 '알면 다쳐'는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앨범의 메인 콘셉트인 심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밀당을 하는 남자에게 선전포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종현은 수록곡 '노 모어(No more)'에 참여했으며, 루시드폴은 마지막 트랙인 '종이새'로 함께 했다. 김예림과 같은 소속사인 가수 퓨어킴은 '업그레이더(Upgrader)'의 작사가로 작업을 했다.

프라이머리는 지난 22일 선공개된 '아우(Awoo)'의 작사, 작곡에, 빈지노는 '바람아'에 작사, 작곡은 물론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바람아'는 김예림이 직접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단순명료한 성격을 가진 20대를 대표하는 김예림을 표현하고 있는 만큼, 김예림의 매력을 확인하는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원은 오는 27일 정오에 공개되며, 음반은 30일 발매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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