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넥센전 4연패' LG 양상문 감독 "야수들 변화에 의미"


10점 뽑았지만 12점 내주며 패배, 올 시즌 넥센전 전패

[정명의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패배 속에서 의미를 찾았다.

LG는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0-12로 패했다. 마운드가 무너졌고 결정적인 수비 실책까지 나오며 경기를 내준 LG는 넥센전 4연패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1패를 했지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며 "특히 야수들의 변화한 모습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부진에 빠져 있던 팀 타선이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친 것에 위안을 삼은 것이다.

한편 승장이 된 염경엽 넥센 감독은 "김지수가 승리의 발판을 만들고 유한준이 해결한 경기였다"며 김지수와 유한준을 칭찬했다. 김지수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하위타선을 이끌었고, 유한준은 5타수 4안타 4타점 맹타로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조이뉴스24 /목동=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넥센전 4연패' LG 양상문 감독 "야수들 변화에 의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뮤지컬 무대에서 남자 역할 연기하는 아이키
뮤지컬 무대에서 남자 역할 연기하는 아이키
김히어라, 매혹적인 프리다 칼로
김히어라, 매혹적인 프리다 칼로
'프리다' 김지우, 여전사 모먼트
'프리다' 김지우, 여전사 모먼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댄서 아이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댄서 아이키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프리다' 김히어라, 뮤지컬로 화려한 복귀
'프리다' 김히어라, 뮤지컬로 화려한 복귀
[아이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정연설
[아이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추경안 시정연설
박찬대-정청래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박찬대-정청래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회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
국회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