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웹드라마 '요술병' 주연 캐스팅…연기 데뷔

[이미영기자] 그룹 틴탑의 엘조가 웹드라마 '요술병'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틴탑의 엘조가 출연하는 '요술병'은 젊은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 이번 웹드라마에서 엘조는 남자 주인공 공병만 역을 맡아 정식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엘조는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 소리 역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남주인공 역할,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순애보적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엘조는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 M' 등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엘조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했던 여주인공 소리 역의 강성아 뿐만 아니라 전설적 락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도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웹드라마 '요술병'은 7월 초 촬영을 시작해 중순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엘조가 속한 틴탑은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정파 공병만 역 맡아…강성아·김도균과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