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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규 "내 판타지는 스튜어디스"


코스프레, 페티쉬 소재로 대화

[권혜림기자] 인피니트의 성규가 자신만의 성적 판타지를 고백했다.

최근 JTBC '마녀사냥'(연출 김민지) 105회의 녹화에 참석한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는 코스프레 및 페티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어떤 복장이 예뻐보이고 야하게 보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굳이 따지자면 스튜어디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간호사 쪽은 아닌 것 같다. 메이드는 실생활에서 볼 일이 없지 않냐"고 설명하기도 했다. 허지웅이 "스튜어디스의 어떤 면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냐"고 되묻자, 성규는 "스튜어디스의 반듯한 이미지 때문에 그렇다. 다들 그런 판타지 가지고 있지 않냐"고 받아치며 솔직한 아이돌 스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성규는 야한 동영상을 자주 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일반인 여성의 사연을 두고 대화를 나누다 "남자가 야동을 보는건 당연한거다. 나쁜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시각적인 부분에 민감한 건 남자의 본능이다. 여자의 노출에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다. 야한 동영상을 본다는건 남자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2부 코너 '마녀 리서치'에서는 대한민국 남녀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키스 점수'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상민과 인피니트 성규, 배우 임수향, 유소영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하나씩 발표됐다. 녹화 당시 MC들과 게스트들은 키스에 대한 성이 남녀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으며 공감하고 놀라워했다.

'마녀사냥' 105회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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