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4연속 금빛 질주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상화(서울 일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5-16시즌 빙속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4위에 머물렀다.
이상화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8을 기록했다. 37초84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한 리징(중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헤더 리처드슨(미국)이 37초87, 장훙(중국)이 37초90을 각각 기록하며 이상화에 앞서 2,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상화는 0.08초 차로 동메달을 놓쳤다. 그는 지난주 열린 3차 대회 500m 1, 2차 레이스와 4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4연속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이상화는 2차 레이스에서 10조에 속해 경기에 나섰다, 그는 100m 구간을 10초46으로 통과했다. 올 시즌 치른 월드컵에서 가장 느린 기록이다.
이상화는 나머지 400m를 27초52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열린 4차 대회 1차 레이스때보다 0.39초 느린 기록. 하지만 세계랭킹 1위 자리는 지켰다.
그는 4차 대회에서 랭킹포인트 60점을 추가하며 총점 680점으로 랭킹 2위 리차드슨(560점)과 격차를 벌렸다. 한편 이상화와 2차 레이스에 함께 나선 김민선(서문여고)은 38초51을 기록하며 출전선수 20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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