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조재윤이 유연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재윤은 "유연석의 적극 추천으로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유연석과 문채원이 주연을 맡았다.

극중 조재윤은 재현(유연석 분)의 회사 선배 강동원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조재윤은 "유연석과 2009년 드라마 '드림'으로 만났고 '구가의서'를 통해 친해졌다. 현재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함께 출연 중이다"라며 "유연석의 도움으로 강동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과 함께하는 건 행복하다. 나를 만나면 반갑게 웃어주고 기분이 어떤지 식사는 했는지 잘 챙겨준다. 함께 작업할 때 같은 동료 배우로서 행복하다"며 "오랫동안 함께 하면 좋겠는 멋진 친구다. 다음 영화도 부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우리 영화에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조재윤 선배를 추천했다"며 "극중 강선배와 토닥하며 케미가 좋아야 하는데 친한 선배랑 촬영하면 재밌게 담길 것 같더라. 역시나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6년 첫번째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는 1월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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