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3타수 1안타' 박병호, 美무대 첫 안타-타점


보스턴전 6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적시타 터뜨려

[정명의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무대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헤먼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데뷔전 3타석 3삼진의 굴욕을 씻어내는 활약이었다.

2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강하게 밀어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시범경기 두 경기 4타석만에 나온 첫 안타로, 첫 타점까지 올렸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적시타로 1-0의 리드를 잡았다.

아쉽게 두 번째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히스 헴브리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무사 2루에서도 좌투수 제레스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박병호는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6푼7리(6타수 1안타)가 됐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3타수 1안타' 박병호, 美무대 첫 안타-타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미야오 엘라, 풍성한 머리숱까지 다 가졌네
미야오 엘라, 풍성한 머리숱까지 다 가졌네
미야오 안나, 인형이 걸어오네
미야오 안나, 인형이 걸어오네
미야오, 급이 다른 고급미
미야오, 급이 다른 고급미
아이브 레이, 어른 된 콩순이
아이브 레이, 어른 된 콩순이
NCT WISH 유우시X리쿠, 심쿵 애교 대결
NCT WISH 유우시X리쿠, 심쿵 애교 대결
엔믹스 설윤, 4세대 걸그룹 3대장 미모
엔믹스 설윤, 4세대 걸그룹 3대장 미모
투바투 연준, 금발의 왕자님
투바투 연준, 금발의 왕자님
도영X안유진X연준, 은혜로운 비주얼합
도영X안유진X연준, 은혜로운 비주얼합
아이브 안유진, 아이돌 안했으면 미스코리아진
아이브 안유진, 아이돌 안했으면 미스코리아진
NCT 127, 4명이어도 꽉 채우는 존재감
NCT 127, 4명이어도 꽉 채우는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