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혜수와 이제훈이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 출연한다.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혜수와 이제훈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
'무한상사'의 각본을 맡은 김은희 작가는 tvN '시그널'에서 함께 한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김혜수와 이제훈의 섭외가 성사됐다. 조진웅은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출연이 불발 됐다. 이들의 소속사 측은 "아직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촬영과 배역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무한상사'는 '무한도전'의 유명 특집 시리즈로, 올해는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5월 '무한도전'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가 멤버들과 오디션을 보는 것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고, 지난 15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있으나 인기 배우들의 특별출연이 성사되면서 벌써부터 역대급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2016 무한상사'는 7월 말부터 온라인 선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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