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궁민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오충환 PD와의 의리로 '닥터스'에 특별 출연하기로 했다. 남궁민은 극중 두 아이들이 있는 아빠 역할로 출연한다.
오충환 PD는 남궁민이 출연한 '미녀공심이' 촬영장으로 직접 찾아와 특별 출연을 요청했다. 남궁민은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감독과의 신의 하나만으로 흔쾌히 출연하기로 했다.
남궁민은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진한 감동과 눈물샘 자극하는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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