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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배치 "'어벤져스' 합류, 어릴때부터 꿈…너무 멋지다"


'어벤져스' 새 멤버로 합류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벤져스' 합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블록버스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하이라이트 상영과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에릭 남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화상을 통해 주연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 마블 스튜디오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최강 히어로이자 '어벤져스'의 새 맴버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과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화려한 시각효과,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의 타이틀롤인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틸다 스윈튼이 '에이션트 원' 역을 맡았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상영 후 가진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캐스팅에 대해 "환상적이다. 마블에서 요청을 받았을 때 정말 환상이었다. 연극을 하고 있던 때라 날짜가 어긋나서 좀 걱정을 했다. 스트레인지는 유머러스하고 고된 길을 걷는 사람이기도 하다.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고 액션이 풍부했으니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묻자 "어벤져스 히어로를 다 만나보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언맨, 배트맨, 앤트맨 너무 멋지다. 어릴때부터 마블 코믹스를 모두 읽었고, 영화로 '배트맨'을 보고 세상이 바뀌는 것같았다. 내가 늘 꿈꿔왔던 거고, 영화를 보면서 가상의 세계에 빠지기도 했다. 그런 세상에 합류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전문가들과 함께 촬영하며 그것을 너무 즐겼다. 이런 멋진 영화의 일원이 됐다는 것이 너무 멋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5일 국내에서 전야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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