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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선 "파란만장 김현수, 올해의 스토리 6위"


올해의 스토리 '톱10' 선정, 김현수와 리카드의 경쟁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김현수(28)의 반전 드라마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해의 스토리 톱10'에 포함됐다.

볼티모어 유력 지역언론 볼티모어선은 31일(한국시간) 김현수와 조이 리카드의 경쟁을 올해의 스토리 6위에 선정했다. 해당 부분의 부제는 '김현수와 리카드의 파란만장 스토리'다.

신문은 "리카드는 스프링캠프의 스타였고, 이를 바탕으로 개막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며 "김현수는 스프링캠프에서 힘겹게 노력했지만 마이너 거부권으로 로스터에 포함된 것이 전부였다"고 두 선수의 다른 출발을 설명했다.

이어 "개막전에서 리카드는 미친듯 활약했고, 김현수는 야유를 받았다. 리카드는 볼티모어의 초반 연승에 영웅 역할을 했고, 김현수는 힘겨웠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들의 처지는 뒤바뀌었다. 리카드는 플래툰 시스템에 묶이다 7월 (부상으로) 시즌을 끝냈고, 김현수는 5월 이후 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의 타율도 비교 대상. 리카드는 2할6푼8리의 타율에 그쳤지만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3할2리였다. 볼티모어선은 "김현수는 볼티모어가 바라던 출루 능력도 보여줬다"고 김현수의 활약상을 주목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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