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빵친자'의 일상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태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태환은 '빵친자' '빵태환'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빵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일어나자 마자 "식빵계의 에르메스라는 집에서 사왔다"며 식빵을 꺼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00e3d5a6b0b26c.jpg)
이어 다양한 잼을 꺼내 하나씩 먹기 시작했다. 냉장고에 있는 잼 종류만 해도 18종. 마시멜로잼, 식빵잼, 딸기버터잼 등 흔하지 않은 잼까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잼과 버터를 발라 먹은 뒤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박태환은 이미 7~8장의 식빵을 먹은 뒤였고, 영상을 보던 이연복은 "이제까지 에피타이저였다"고 놀라워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4416a85c151da2.jpg)
이어 박태환은 소세지가 3개 들어가는 미국식 핫도그부터 쇠고기,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칼로리 폭탄 필리치즈 샌드위치까지 먹방을 보였다. 출연진들이 놀라자 박태환은 "칼로리 생각하시면 먹기 쉽진 않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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