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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유나, 결혼 1년 반만에 임신 "아가천사 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결혼 1년 반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나는 3일 자신의 SNS에 "우리 부부에게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천사가 찾아왔다"며 "하루하루 뱃속에서 커져가는 아가를 보며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전한 뒤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AOA 유나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AOA 유나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어 유나는 "아직 엄마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믿기지 않지만, 아가를 만나는 날까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며 보내보려 한다"며 "우리 세 식구 잘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던 유나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소속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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