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유리가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최유리는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았다.

최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시리즈 4차전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영화 '좀비딸'에서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아빠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좀비'가 되는 '수아'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한 최유리는 생애 첫 시구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이번 시구는 영화 '좀비딸'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만큼, 현장을 찾은 예비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경기는 kt wiz가 주최하는 여름 대표 이벤트인 '2025 Y워터페스티벌' 기간 중 열리는 것으로, 다양한 행사가 예고됐다.
'좀비딸'은 7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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