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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롯데. 5차전 시구자 마허 교수 초청


롯데 팬 대표해 경기 전 마운드 올라 외국인 열혈 팬으로 유명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자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롯데 열혈 팬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케리 마허 영신대 교수다.

마허 교수는 올 시즌 롯데 경기 대부분을 직접 찾아 관람했다. 그는 롯데 팬을 대표해 준플레이오프 최종전(5차전) 시작에 앞서 시구를 맡는다.

롯데 구단은 5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과 함께 홈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날 시구자로 '롯데팬'을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마허 교수는 "의미있는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해 줘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런 행운을 내게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로 롯데의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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