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어린이 팬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넥센 구단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있는 영일초등학교에서 '일일 야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을 대표해 김하성(내야수) 이정후(외야수) 최원태(투수)가 참석했다. 세 선수는 영일초 야구부원들의 일일코치 역할을 맡았다.
또한 구로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영선 국회의원도 이날 행사를 함께했다.
참가 선수와 박 위원은 행사가 끝난 뒤 영일초 학생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었고 기념 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히어로즈 구단 측은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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